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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옥스나드(Oxnard) 여행

처음 옥스나드(Oxnard)를 들어 보다

미국 영화라든지 미국 하면 떠오르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LA, 라스베이거스, 텍사스, 워싱턴, 뉴욕, 디트로이트, 시애틀 등등 한국에서는 흔하게 들어보고 도시 이름이고 또 영화,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해서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미국의 도시 이름들입니다.

처음 옥스나드를 들었을 때? 그런 곳도 있어? 하며 생소한 도시 이름 이었습니다.
하지만 옥스나드를 다녀오고 가본 이후로 옥스나드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마져 들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 느긋한 풍경들 그리고 안전하기까지!

지리적 위치

옥스나드는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위치하며,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60마일(약 97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직접 운전해서 LA에서 자동차로 2~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태평양 연안 도시

도시는 태평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어 해변 지역으로서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제 활동

옥스나드는 농업, 선박 건조, 관광 및 제조업 등 다양한 경제 활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생산지로 유명하며, 딸기 생산이 매년 큰 규모로 이루어집니다.

도시 문화

도시는 다양한 문화적 활동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예술, 역사, 그리고 자연 관광 명소들이 도시 내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야기

한국 7~8월 여름 날씨에 옥스나드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무더위에 하루 하루 찌는듯한 날씨 속에서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가 많이 올라가는 나날이었는데 옥스나드에 도착하니 하루 종일 날씨가 너무 선선하고 시원해서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날씨가 18~24도 사이에다가 바다와 가까워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왔습니다.
아니 이런 동네가 있다고? 사계절 내내 날씨가 좋은 곳이라고? 상상이 안됐습니다. 한국에서는 겨울에 너무 춥고 여름에 너무 더워 겨울, 여름 두 계절만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행으로 간 동네가 미국내에서도 좋은 동네였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웃들이 나이스 해서 저한테는 또 더 좋은 이미지로 다가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걸 제외하고도 바다와 넒은 평야, 그리고 쇼핑타운들까지 주변에 모든것들이 갖추어져 있어 저한테는 너무 살고 싶은 동네이기도 했습니다.

씨 포트 하버(Seabridge Harbor)

이 도시의 근해에는 씨 포트 하버라는 대형 보트용 항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보트 타기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헤미스피어 자연 보호구역

옥스나드 근처에는 헤미스피어 자연 보호구역이 있어, 자연을 즐기며 하이킹이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 명소

옥스나드는 방문자들에게 유명한 명소인 카메오 스트랜드, 헤미스피어 해안국립 공원, 프레지노 공원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옥스나드는 다양한 활동과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제공하는 도시로, 해안 지역을 탐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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